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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수영의 메카 김천서 제12회 김천전국수영대회 연다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2/03/11 18:16 수정 2022.03.11 18:16


제12회 김천전국수영대회가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다.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등 1,700여 명이 참가해 4개 종목(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많은 대회가 취소 및 연기되고 있지만 매일 출전하는 선수 개개인별로 철저한 신속항원 검사를 병행해 출전하는 선수들이 안전하게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진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천에서 개최되는 제12회 김천전국수영대회는 전국단위 대규모 수영대회로 2011년 꿈나무수영대회로 시작해서 2013년 종합수영대회로 성장했다. 대한민국 수영을 이끌어갈 제2의 박태환, 황선우 선수를 발굴하고 김천 수영 인구의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국에 김천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수영대회는 저비용·고효율 효과를 내는 가장 대표적인 스포츠로 매년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장 큰 효과를 내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선수들과 학부모들이 우리 시를 찾아주셔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좋은 기록을 많이 낼 수 있도록 최적의 경기장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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