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자치

감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비 40억 확보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6/29 11:00 수정 2021.06.29 11:00
2025년까지 행정·의료·복지 통합 행정복지센터 건립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일반농산어촌개발‘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김천시 감천면이 신규지구로 선정돼 사업비 40억원을 확보했다.

 

정주기반이 열악한 면소재지의 거점기능 회복을 위해 2025년까지 노후된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신축사업에 시비 25억원과 문화·복지시설 기능시설에 국비 25억원을 투입해 문화·복지·의료기능시설을 통합한 3층규모의 행정복지센터가 건립될 계획이다.

 

1층은 행정, 의료시설을 2층은 회의실, 커뮤니티실을 3층은 주민자치실, 동아리방 등 주민활동 공간으로 배치해 향후 유지관리가 지속적이고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했다.

 

또한 신축건물 주변에는 다목적광장, 가꿈쉼터, 통행로 및 주차공간 등 야외활동이 가능한 행복가득마당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세대 문화복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배후마을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주민들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통합 행정복지센터의 행정·의료·문화·복지 기능 강화를 통해 주민들의 SOC 서비스기능 확대로 생활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김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새로고침
이름 비밀번호
T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