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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는 17일 제22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다각적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시정질문은 집행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정책이나 시정 전반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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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에 답하고 있는 김충섭 시장 |
이날 김동기, 김응숙, 전계숙 의원이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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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기 의원 |
먼저 김동기 의원은 최근 김천시에서 코로나19 확산 원인에 대해 질문하고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했다. 또한 공단 및 사드부지 인근 주민의 안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김천시가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지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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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숙 의원 |
김응숙 의원은 어린이를 위한 문화·체육 놀이시설의 지역편중에 대해 질문했다. 신음근린공원 내에 놀이시설 설치, 정기적으로 다양한 어린이 문화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대안을 제시해 혁신도시에 놀이시설이 편중되는 시책을 바로잡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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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계숙 의원 |
전계숙 의원은 원도심과 혁신도시 간 상생발전에 대해서 질문했다. 원도심과 혁신도시 간 격차 해소를 위해 지좌동과 율곡동 사이를 발전시켜 두 도심이 단절된 느낌이 아니라 공존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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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청 의장 |
이우청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대변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소홀히 하지 않고 좀 더 날카롭고 꼼꼼하게 시정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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