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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종합스포츠타운내 공공체육시설 14일부터 재개장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6/11 18:25 수정 2021.06.11 18:25
수영장, 국민체육센터, 헬스장, 스쿼시장 등 50% 인원제한 운영

 

김천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휴장에 들어갔던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의 공공체육시설을 14일부터 재개장 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다소 감소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활력충전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체육 시설을 제한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우선 국민체육센터, 헬스장, 스쿼시장은 14일부터 정원의 50%로 제한해 개방한다. 실내수영장은 15일부터 일일회원으로만 입장을 허용한다. 감염 위험이 높은 헬스장, 국민체육센터, 스쿼시장의 샤워실은 폐쇄해 운영키로 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 19로 확산이 장기화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공체육시설을 재개장하는 만큼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시는 시설 개방으로 인한 감염병 재확산을 막기 위해 주기적인 방역과 함께 방역 수칙 준수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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