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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충섭 시장, 여름철 풍수해 대비 사전현장점검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6/08 14:38 수정 2021.06.08 14:40
감문 문무 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장 등 재해 취약지 안전 확인


김충섭 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해예방 사업장과 저수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자칫 자연재난 대비에 소홀할 수 있다고 판단해 현재 재해예방사업 중인 감문 문무 재해위험개선지구 안전점검을 겸해 장마철 사업장 진행상황을 확인했다.

 


문무마을 중심을 지나는 감문천이 매년 태풍발생으로 인한 하천 제방의 유실 등 피해가 발생해 이를 해소하고자 문무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하고 옹벽블럭 813m, 교량 2개소, 낙차보 6개소 등을 개수해 현재 공사가 마무리 중이다.

 

또한 집중호우 시 저류장 역할을 하고 있는 2019년 준공된 문무저수지를 방문하여 사전 저수율 및 수리시설을 점검하고 마을 주민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충섭 시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집중호우가 빈번해져 재난예방을 위해선 항상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된다” 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재해예방사업 시행 및 재해위험지역의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김천을 만드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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