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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아주스틸과 공식 후원 협약 체결!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6/04 16:28 수정 2021.06.04 16:33
4년간 매년 1억원 후원 약속

 

김천상무가 아주스틸(주)와 광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3일 오후 2시 30분 김천시청 2층 접견실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아주스틸(주)은 2021년부터 4년간 매년 1억 원씩 광고후원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충섭 구단주, 아주스틸(주) 이학연 대표이사, 이영세 본부장,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김천상무 최한동 후원회장이 참석했다.

 

아주스틸(주)은 경상북도 구미시 4공단로 321에 위치한 철강 산업 회사로 세계 최초 강판 표면을 디자인하는 모든 제조 방식을 보유한 유일한 회사다. ‘함께하는 모두가 행복한 기업’을 가장 큰 가치와 목표로 삼고 글로벌 선도로 영속기업을 구축하는 것을 비전으로 두고 있다.

 

중국, 미국, 멕시코 등에 공장을 설립하며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한 아주스틸은 해외공장 국내 복귀 기업으로 선정돼 2020년 5월 한국으로 돌아왔다. 2021년 6월에는 김천공장 이 첫 선을 보인다. 준공식은 8월에 예정돼있다.

 

김천상무의 창단과 함께 아주스틸은 매년 김천상무에 1억 원 씩 4년 간 총 4억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김천상무는 아주스틸에 홈·원정 유니폼 광고(어깨)를 제공하고 경기장 내 A보드, 홈페이지 배너, SNS, 인쇄물 광고 등 다방면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아주스틸 이학연 대표이사는 “김천상무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게 돼 정말 영광이다. 김천시가 더욱 발전하고 프로축구단이 정착하는 데에 아주스틸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상생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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