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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택시 업계에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을 활성화하고자 이번에 운전기사 근무복 470여 세트를 지원했다.
1세트에 하복 1벌, 춘추복 1벌로 구성해 470여 택시운전기사들이 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회사 소속에 상관없이 모두 같은 디자인으로 제작해 보급했다.
시에서는 이번 근무복을 지원함으로써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의 3대 집중 실천목표인 친절·질서·청결 생활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개인택시운송조합 김천시지부 및 4개 법인 택시회사 소속 기사들은 “이번에 시에서 근무복을 지원해줘 감사드리고 이번 지원으로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깔끔하고 질서 있는 모습을 보여줘서 김천 브랜드 택시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의 목표 실천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이번에 지원한 택시 근무복을 잘 착용하고 근무에 임하면 청결을 실천하는 것이고, 택시를 이용하는 우리 시민들에게 친절하면 친절을 실천하는 것이고, 난폭운전 안 하고 교통질서 잘 지키면 질서를 실천하는 것이다. 택시 업계가 우리 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게 판단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