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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코로나19 확진자 15명 발생…유흥주점 등 중점관리시설 전수검사 행정명령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5/19 18:55 수정 2021.05.19 22:10
위반 시 강력 행정조치. 구상권 청구도


김천시 코로나19 238~252 확진자 15명이 19일 발생했다.

 

238번과 240번 확진자는 신규확진된 택시기사 23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241~249번까지 9명의 확진자는 일반주점관련으로 241~243번은 자가격리중 확진됐으며 나머지는 신규확진됐다.

 

신규확진자로 가족인 250~252번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한편 김천시는 일반주점관련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자 대거 확산을 우려해 중점관리시설인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등의 영업주 및 종사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 9일부터 17일까지 위 시설을 이용한 이용자도 검사대상에 해당된다.

 

이들은 20~22일까지 교동 김천시종합스포츠타운 내 주차장, 율곡동 녹색미래과학관 주차장, 평화동 김천역 광장 등 3곳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해당시설 영업주, 종사자 및 이용자가 확진 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조치(200만원 이하의 벌금) 및 시설폐쇄 또는 운영중단 등 강력한 행정조치와 구상권 등이 청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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