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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 상하수도과, 관내 건설현장‧협력업체 긴급 방역 특별점검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5/07 13:49 수정 2021.05.07 13:49

 

김천시 상하수도과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관내 31개 건설현장 및 협력업체에 대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긴급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김천시 상하수도과 관계자는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밀집된 시설에서 땀을 많이 흘리는 건설현장 및 협력업체에서 상대적으로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취약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해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긴급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특히 김천시 상하수도과는 추후에도 각 팀별로 건설현장 및 협력업체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확인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과 직접 연결된 함바 및 인근 식당 이용시 반드시 발열체크 및 방명부를 작성토록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감염병 예방법에 따른 고발조치 등 적극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김천시 상하수도과는 관내 건설현장 및 협력업체에 대해 매일 체온검사 및 호흡기 증상 확인 여부, 실내 마스크 착용 여부, 공용물품에 대한 일일 소독 여부, 작업공간 환기실시 여부, 급식형태에 따른 방역 취약성 여부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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