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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충섭 시장, 코로나19 직원 격려 차 구내식당서 깜짝 배식봉사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4/30 17:17 수정 2021.04.30 17:17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30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깜짝 배식 봉사를 했다.

 

이날 김 시장은 위생복을 입고 웃는 얼굴로 점심 식사를 위해 구내식당을 찾은 직원들에게 유산균 음료를 배식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후 직원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내식당을 찾은 500여명의 직원들은 시장이 직접 배식하는 것을 보고 놀란 뒤 격려에 감사를 전하고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돼 칸막이 없이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식사하고 싶은 마음도 드러냈다.

 

김충섭 시장은 “최근 우리 지역에 코로나19가 발생해 직원들이 방역 업무로 고생하고 있어 코로나19 방역에 지쳐있는 직원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해주고 싶은 마음에 구내식당 배식봉사를 하게 됐다”며“마스크를 벗고 시민과 직원 모두가 빠른 시일내에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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