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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운영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3/31 22:07 수정 2021.03.31 22:07

 

김천시는 3월부터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 톡(talk) 톡(talk)’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 ‘마음 톡(talk) 톡(talk)’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심리상담 등의 서비스를 더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올해에도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부곡 2주공, 김천 대신휴먼시아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마음톡톡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우울, 불안, 무기력함 등 신체, 심리적 고충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마음 톡(talk) 톡(talk)’사업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대상자는 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관리, 필요시 정신과적 치료연계 및 치료비지원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어 신체, 심리적으로 많이 답답했는데 먼저 찾아와 우울, 스트레스 검사와 함께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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