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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여성골프최고위과정 입학식이 17일 대학 본관 5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순희 평생교육원장, 서정희 김천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원, 김성태 경상북도골프협회장, 입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의해 진행됐다.
여성골프최고위과정은 김천대 여성아카데미과정 및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여성 25명으로 구성됐다.
내년 2월 수료식까지 1년간 매주 수요일 김천대 및 포도CC, 파인밸리에서 진행되는 실기위주의 골프 전문교육과정이다. 골프에 열정을 가진 품격있는 여성골퍼들이 모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연수, 골프대회 등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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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옥현 총장은 “김천대에 오신 것을 환영하며 ‘어떤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라는 말이 있듯 이 과정을 통해 골프를 누구보다 즐기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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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김천시체육회장은 “김천을 스포츠메카로 만들기 위해 김천의 상무축구단과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등 많은 노력을 하는 중이며 여성골프최고위과정과 함께 김천이 진정한 스포츠 도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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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경상북도골프협회장은 “골프란 푸른잔디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따뜻한 햇살아래 발로 걸으며 하는 행복한 스포츠"라며 골프의 영어스펠링을 풀어내고 "골프를 선택하신 여러분들은 정말 잘 선택하신 것이다” 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