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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천대, 여성골프최고위과정 개강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3/18 08:55 수정 2021.03.18 08:55
여성아카데미·최고경영자 이수자 25명 입학


김천대학교 여성골프최고위과정 입학식이 17일 대학 본관 5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순희 평생교육원장, 서정희 김천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원, 김성태 경상북도골프협회장, 입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의해 진행됐다.

   

여성골프최고위과정은 김천대 여성아카데미과정 및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여성 25명으로 구성됐다.

 

내년 2월 수료식까지 1년간 매주 수요일 김천대 및 포도CC, 파인밸리에서 진행되는 실기위주의 골프 전문교육과정이다. 골프에 열정을 가진 품격있는 여성골퍼들이 모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연수, 골프대회 등도 갖는다.

 

윤옥현 총장은 “김천대에 오신 것을 환영하며 ‘어떤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라는 말이 있듯 이 과정을 통해 골프를 누구보다 즐기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서정희 김천시체육회장은 “김천을 스포츠메카로 만들기 위해 김천의 상무축구단과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등 많은 노력을 하는 중이며 여성골프최고위과정과 함께 김천이 진정한 스포츠 도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했다.

 

 

 

 

김성태 경상북도골프협회장은 “골프란 푸른잔디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따뜻한 햇살아래 발로 걸으며 하는 행복한 스포츠"라며 골프의 영어스펠링을 풀어내고 "골프를 선택하신 여러분들은 정말 잘 선택하신 것이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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