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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평화남산동, 성의여고 관외 기숙사생 전입 홍보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3/04 19:37 수정 2021.03.04 19:37

 

평화남산동은 지난 3일 15만 인구회복을 위해 성의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김광석 교장과의 면담을 갖고 관외에 주소를 둔 교직원과 학생들이 김천으로 주소를 옮기도록 협조를 구했다.

 

성의여고 기숙사에는 총 96명의 학생이 수용 가능하나 코로나로 인해 현재는 48명의 학생들이 거주 중이다. 이중 관외 학생들이 전입 신고의 대상으로 이들이 김천으로 주소를 옮길 경우 시에서는 전입지원금과 기숙사비 등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신입생의 경우에는 교복구입비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날 동장과 함께 동행한 행정복지센터 담당 직원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홍보물과 전입신고 작성법이 적힌 전입신고서를 배부하며 학생들의 주소 이전에 학교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훈이 동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원동력은 인구 회복이다. 앞으로 학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병원, 상가 등으로 전입 독려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김천시 15만 인구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구증가시책 추진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한편 평화남산동에서는 이달 11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김천역 이벤트광장에서‘김천愛 주소갖기운동’과 ‘김천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한 부스를 설치하고 현장전입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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