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제

동해금속㈜ 김천에 자동차 부품공장 설립 MOU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3/04 19:17 수정 2021.03.04 19:17
김천일반산단 300억 투자‧최소 100명 고용


김천시는 4일 오후 2시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이우청 시의회 의장, 동해금속㈜ 서동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및 철도부품 생산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김천일반산업단지(2단계)내 3만3,640㎡(10,000평)부지에 총 300억을 투자해 자동차 및 철도부품 생산 공장을 건립 최소 1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동해금속㈜은 미래 글로벌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고강성 차체 경량화와 친환경 자동차 부품 생산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스마트 생산공장 신설을 완료하고 내년 초 정상 가동할 계획이다.

 

자동차 차체부품 생산 전문기업인 동해금속㈜은 1991년 설립 이래 현대, 기아자동차 등의 자동차 부품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총 7개 사업장에서 12개의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김충섭 시장은 “동해금속의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이 산단 내에 건립되면 우리 지역도 자동차 부품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동차부품분야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을 계속 유치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김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새로고침
이름 비밀번호
T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