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김천소방서는 지난 21일 경북보건대학교 운동장에서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과 ‘2026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대원 간 유대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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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배낙호 시장, 나영민 시의회의장 및 도·시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소방행정자문위원, 소방안전협의회원, 소방안전관리자협의회원,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기술경연대회로 막을 올렸다. 대원들은 개인보호장비 착용 릴레이와 소방호스 끌기 등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종목에 참여하며 현장 대응 능력과 팀워크를 점검했다. 그 결과 치열한 경쟁 끝에 율곡동 의용소방대가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이어 오후에는 줄다리기와 화합 한마당이 펼쳐져 긴장감 속에서 경쟁을 이어온 대원들이 서로 격려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인 활동을 펼치고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온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주요 수상자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김영복(부항남성), 김진태(율곡남성) 대장이 선정됐으며, 소방청장 표창은 전광득(김천남성) 대장이 수상했다. 경상북도지사 표창에는 김태성(다수남성), 도규영(지례남성), 주계식(증산전담) 대장과 대항남성의용소방대(단체, 대장 여재영)가 이름을 올렸다.
또 경상북도의회의장 표창은 이태정(감천남성) 대장에게, 국회의원 표창은 박래필(어모남성) 방호부장과 김광주(남면남성) 부대장, 정수연(율곡여성) 대원에게 각각 수여됐다. 김천시장 표창은 김외태(김천남성)를 비롯해 김기환(다수남성), 송현미(다수여성 대응반장), 김재형(봉산남성), 류창근(어모남성 보급반장), 이윤정(대광여성), 최영희(지례여성), 이종원(구성남성 서무반장), 김성민(부항남성 보급반장) 안종임(아포여성 지도부장), 나현찬(감문남성), 강인선(남면남성)대원이 받았다.
김천시의회의장 표창은 서채연(김천여성), 김석봉(개령남성 대응반장), 김민재(조마남성), 이옥자(아포여성 예방홍보반장), 이기봉(농소남성) 대원에게 돌아갔으며, 소방서장 표창은 이명희(김천여성), 이재현(감천남성), 박성진(개령남성), 김윤섭(지례남성), 배병학(조마남성), 김두영(대덕남성), 손기병(증산전담), 장재훈(아포남성), 이남희(농소남성), 나중규(율곡남성), 성순영(율곡여성) 대원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소방행정자문위원장상은 김해숙(대광여성) 총무부장과 성준호(아포남성) 대원이, 전국연합회장상은 강수경(다수여성) 예방홍보반장, 김천연합회장상은 최정일(방손남성) 대원과 임세미(지례여성) 지도부장이 각각 수상하는 등 다양한 표창이 이어지며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 “이번 행사가 대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지역 안전 파수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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