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경북지역 기초의원 후보자 공모 접수를 마감했다.
경북도당에 따르면 지난 3월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기초의원 후보로 총 452명이 접수했다. 이 가운데 지역구 후보는 381명, 비례대표 후보는 71명으로 집계됐다.
김천시의 경우 7개 선거구에 총 26명이 접수해 공천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현직 시의원들의 재선 도전과 함께 정치 신인들의 출마가 이어지며 선거구별 경쟁 구도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선거구별로 보면 사선거구에는 오세길(68세)·윤영수(52세)·진기상(72세)현역 의원을 비롯해 박순식(57세) 김천시체육회 이사, 신형철(61세) 전 감문농협 조합장, 이순식(57세) 농소오토카 전문정비 대표, 조동민(45세) 전 제21기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장 등 7명이 접수해 가장 많은 후보가 몰렸다.
나선거구에는 김응숙(66세)·이명기(68세)·이상욱(64세) 현역 의원과 함께 김동완(45세) ㈜으뜸설계사무소 대표, 송치종(50세) 전 김천시장 정무비서가 신청해 5명이 경쟁한다.
바선거구에는 박근혜(53세) 의원을 비롯해 노하룡(56세) 전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추진위원장, 윤성호(35세) 뚜레쥬르 김천율곡점 대표, 장재호(51세) 김천시 사랑의열매 단장 등 4명이 접수했다.
이 밖에 ▲가선거구 박복순(61세)·우지연(52세) 비례대표 의원 ▲다선거구 이승우(56세)·정재정(57세) 의원과 김상엽(42세) 전 국민의힘 경북도당 디지털정당 수석부위원장 ▲라선거구 박대하(66세)·배형태(53세) 의원과 최완열(53세) 지좌동체육회 부회장 ▲마선거구 김석조(66세)·김세호(57세) 의원 등이 각각 후보 등록을 마쳤다.
비례대표 후보로는 김혜옥(62세) 김천 당협 읍면동여성회 회장, 배정희(61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단장, 박소현(33세) 중앙차세대여성위원회 부위원장, 이순선(50세) 동아자동차매매상사 대표, 조예리(51세) 전 차세대 도 부위원장 등 5명이 접수했으며, 이 외에도 비공개 신청자 2명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서류 심사와 면접, 현지 실사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현역 의원들과 신인 후보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며 “도덕성과 지역사회 기여도 등이 공천 과정에서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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