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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김천시장 공천 ‘배낙호 vs 나영민’ 경선 구도…광역의원 경쟁도 본격화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6/03/11 15:22 수정 2026.03.11 16:17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는 6월 3일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김천지역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후보자 접수 결과를 발표하면서 지역 정치권이 본격적인 선거 국면에 돌입했다.

 

이번 접수 결과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곳은 김천시장 선거다. 지난해 4월 재선거를 통해 당선된 배낙호(68세) 현 김천시장과 나영민(60세) 김천시의회 의장이 나란히 후보로 등록하면서 양자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배낙호 시장은 현직 프리미엄과 시정의 연속성을 내세우며 재선 도전에 나섰고, 나영민 의장은 시의회를 이끌어온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와 쇄신을 강조하며 도전장을 던졌다. 

 

광역의원 선거구 역시 현직 의원들의 수성과 새로운 인물들의 도전이 맞물리며 경쟁 구도가 뚜렷해지고 있다. 김천시 제1선거구는 최병근(58세) 경북도의회 의원이 단독으로 후보 등록을 마쳐 무난한 공천이 예상된다.

 

반면 제2선거구에서는 현직 이우청(69세) 도의원과 김천시청 주민생활국장을 지낸 이영두(67세) 후보가 맞붙으며 정치 경험과 행정 전문성을 앞세운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제3선거구의 경우 현역 의원 간 맞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조용진(47세)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과 박선하(67세) 도의원(비례)이 나란히 후보로 등록하면서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공천 경쟁이 곧 본선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만큼 후보들의 정치 이력과 지역 기여도 등을 둘러싼 검증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향후 심사 결과가 김천지역 지방선거 판세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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