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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천시장애인체육회 공식 출범 ‘힘찬 첫발’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6/02/25 23:57 수정 2026.02.26 15:41
장애인 체육 활성화 전초기지 마련
회기 전달, 인준패 수여, 공로패 시상 등 다채로운 행사로 출범 축하


김천시 장애인 체육의 새로운 거점이 될 김천시장애인체육회가 25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출범식에는 배낙호 회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진과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궁·슐런 체험, 홍보영상 상영, 시립합창단의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 선언과 출범 추진 경과보고가 이어지며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윤안숙 장애인단체연합회장을 필두로 종목별 가맹단체장들이 릴레이로 회기를 전달하는 ‘회기 전달식’은 장애인 체육 발전을 향한 하나 된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전달된 회기는 최종적으로 배낙호 회장에게 전해져 공식 출범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의 지회 승인을 알리는 인준패 전달이 진행돼 조직 체계의 기반을 다졌다. 이철우 도 회장을 대신해 안용우 상임부회장이 배낙호 회장에게 인준패를 전달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또한 출범 준비에 헌신한 김동현 부회장, 김상돈 이사 등 9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됐고, (사)김천시장애인골프협회 김천시지회 등 가맹단체에 대한 인준서도 함께 전달되며 체계적인 운영의 출발을 알렸다.

 

 

배낙호 회장은 “김천시장애인체육회 출범은 단순한 단체 설립을 넘어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소중한 터전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 체육 인프라 확충과 맞춤형 프로그램 보급으로 ‘소통하는 김천, 함께하는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용우 도 상임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출범한 김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역 장애인 체육을 한 단계 끌어올릴 든든한 전초기지”라며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종목별 협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도자 파견, 훈련 프로그램 연계, 대회 참가 지원까지 현장에 바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출범을 맞아 나영민 시의장은 “김천시의회는 장애인 체육이 시민 모두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제도와 예산, 정책으로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며 “오늘 출범한 김천시장애인체육회가 지역 공동체를 더 따뜻하게 잇는 중심축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최한동 시 체육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땀 흘리고 웃는 현장을 하나씩 늘려 ‘소통하는 김천, 함께하는 미래’를 현실로 만들겠다”며 “김천시 전역에 맞춤형 프로그램과 생활체육 저변을 넓혀 선수 발굴과 육성까지 책임지는 체육회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선하 도의원은 “도 차원에서도 경상북도의회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긴밀히 협력해 인프라 확충과 대회 유치, 지도자 양성에 힘을 보태겠다”며 “오늘의 출범이 경상북도 장애인 체육의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탰다.

 

 

김천시장애인체육회는 여상규 상임부회장, 김동현·김상돈 부회장 등 31명의 임원진을 중심으로 지역 장애인 선수 발굴과 육성,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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