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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평생교육원은 지난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1년 평생교육 정기강좌 외래강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 외래강사 3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1년 교육운영 방향 및 정기강좌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외래강사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문교양, 문화예술, 직업능력의 세 분야의 교육을 이끌어가게 된다. 올해는 특히 시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학습을 제공하고자 지난 12월 공개모집에 의해 지원강사의 전공, 실무경력, 입상경력, 강의계획 등의 서면과 면접에 엄격한 심사기준을 적용해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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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평생교육 정기강좌의 외래강사로 위촉됨을 축하하며 지난해는 유래없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실천하기가 매우 어려웠지만 2021년엔 다양한 학습을 통해 희망을 찾는 평생학습시대를 만들고 시정목표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실현하는데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평생교육원은 오는 3월 8일부터 653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가정식 영양밥상 등 36개 반의 평생교육 정기강좌를 운영해 명품학습도시 위상에 걸맞은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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