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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북보건대 간호학부, 보건교사 임용고시 합격자 3명 배출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2/19 18:47 수정 2021.02.19 18:47


경북보건대학교 간호학부에서 2021학년도 공립 초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3명을 배출했다.

 

2019년 졸업생인 김가영씨와 박소희씨 등 2명과 2017년 졸업생 김나래씨가 경북지역 보건교사 임용시험에 최종합격한 것. 이들 3명의 졸업생은 1차 필기시험, 2차 심층면접 등을 거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했다.

 

교원임용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보건교사 자격증을 취득해야한다. 간호학과 재학생 중 성적 상위 10%에 해당하는 학생들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보건교사 자격증획득은 힘든 간호학과 수업 외에 20학점 이상의 교육학 강의를 이수하고 4주간의 교생실습을 통해 취득이 가능하다.

 

박소희씨는 “경북보건대에서 신입생 때부터 체계적으로 공부하며 백경화 지도교수님과 경북보건대 이은직 총장님의 헌신적인 지원과 격려를 받아 합격에 이를 수 있어 감사드리며 보건교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는 후배님들을 응원한다”며 “65년 전통의 간호학과에 대한 긍지와 명예를 위해 모범적인 공직자로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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