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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제22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성료…중앙대 우승으로 16일 열전 마무리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6/01/22 22:13 수정 2026.01.22 22:38

 

전국 대학 축구 유망주들이 김천을 뜨겁게 달군 제22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가 중앙대학교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7일부터 22일까지 16일간 경북 김천시 일원에서 열렸으며, 전국 36개 대학이 참가해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김천대학교 대운동장을 비롯한 지역 경기장은 연일 선수단과 관계자들로 붐비며 스포츠 도시 김천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대회에는 개최도시를 대표해 김천대학교 축구부(감독 이창우(사진 위))도 출전해 예선을 통과하며 선전했다. 김천대는 조직적인 경기운영으로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으나 토너먼트에서 단국대와의 경기에서 탈락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22일 열린 결승전에는 한국대학축구연맹 박한동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경상북도축구협회 임종성 회장과 임원이 참석했으며 김천에서는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과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오방수 김천시축구협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회의 열기를 함께했다. 

 

 


영하의 매서운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결승전에서는 중앙대가 상지대를 4-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중앙대는 후반 집중력을 앞세워 경기를 뒤집으며 대회 첫 우승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시상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대신해 김동진 행정지원국장이 참석해 수상팀과 선수들을 축하했다.

 

 

이날 대회 개인상에서는 박준(중앙대)이 최우수선수상을, 김수민(중앙대)이 7골로 득점상을 차지했으며, 도움상은 이태경(중앙대)과 황태환(상지대)이 공동 수상했다. 수비상은 이탁호(중앙대), 골키퍼상은 우규정(중앙대), 영플레이어상은 노윤준(상지대)에게 돌아갔다.

 

 

지도자 부문에서는 우승을 이끈 오해종 중앙대 감독이 최우수지도자상을, 남영열 상지대 감독과 황인혁 코치는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준우승은 상지대, 공동 3위는 단국대와 용인대가 차지했으며, 페어플레이팀상은 용인대가 수상했다.

 

 

한편 박한동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은 대회 개최와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김천지역 축구 저변 확대와 대회 운영에 힘쓴 공로로 김천시축구협회 오방수 회장과 문준태 전무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박한동 회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 선수들이 대학 무대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처음으로 증명해 보이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김천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전국의 축구인들이 김천의 활기찬 기운을 담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방수 회장은 “이 대회는 선수 여러분이 프로리그로 나아가기 전,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하고 실전 경험을 쌓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라며 “참여한 모든 팀의 건승과 여러분의 앞날에 무궁한 영광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전국 규모 대학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김천이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결승전 현장

 




 


시상식 현장

 






 

대회 기간 중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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