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2일 오후 4시 30분 시청 3층 강당에서 ‘제30회 김천시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천시문화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 문화 계발에 헌신한 시민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로 30회를 맞으며 김천시 최고 권위의 문화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교육문화체육, 사회복지경제, 지역개발 등 3개 부문에서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시민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문화체육 부문 수상자인 남필봉 김천농악단장은 전통 국악 공연 기획과 세대 간 소통을 잇는 공동체 문화 조성에 힘써 왔으며,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 대상 수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김천의 문화예술 위상을 높여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복지경제 부문 수상자인 김무영 ㈜엠텍 대표이사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한편, 김천 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4억 원 이상의 기부를 실천하며 나눔 경영의 모범을 보여 왔다.
지역개발 부문 수상자인 여영각 혁신푸드 대표이사는 김천상무 프로축구단 후원회장으로서 구단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에 기여했으며, 각종 사회단체 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수상하신 세 분은 각자의 분야에서 김천의 자부심을 만들어 오신 진정한 주역들”이라며 “이 같은 헌신이 있기에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의 미래가 더욱 밝다”고 말했다.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도 축사에서 “시의회 역시 수상자들의 봉사와 헌신 정신을 본받아 지역 문화가 꽃피고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영상 축전을 통해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수상자들은 소감을 통해 지역과 시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김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 가족과 친지, 시민들의 축하 속에 마무리됐으며, 김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숨은 공로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그 공적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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