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제256회 제2차 정례회 개회를 기념해 김천 출신 서예가 율산(栗山) 리홍재 작가 서예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11월 26일부터 12월 28일까지 약 한달 간 시의회 1층 로비를 비롯한 전층에서 진행해 시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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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열린 개막식은 의정팀장의 사회 아래 내빈 소개, 의장과 내빈의 기념사 및 축사, 작가 인사,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의장, 시의원, 의회행정모니터단, 행정직원, 문화예술 관계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작가가 직접 선보인 기념 퍼포먼스였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이자 심사위원을 역임한 서예계의 거장인 리홍재 작가는 역동적이고 힘찬 필력으로 현장을 압도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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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홍재 작가는 김천시 감문면 구야리 출신으로, 현재 대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서예의 현대적 해석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 그는 전통 서예에 머무르지 않고 캘리그라피를 접목하는 등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하며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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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주요 활동으로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경력 외에도, 김천시민대종 종명(鐘銘) 휘호, 일괴 이명균 선생 유허비 모훈정 현판 휘호, 경북김천혁신도시 준공비 휘호 등 고향 김천의 중요한 기록물 작업에 참여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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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25 APEC 코리아 타묵 공연 및 독도의날 타묵퍼포먼스를 비롯해 중국, 일본, 몽골, 스위스 등 국내외에서 서예 퍼포먼스를 펼친 퍼포먼스의 대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나영민 시의회 의장은 "이번 전시는 의회가 시민들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기능하고,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율산 리홍재 작가의 웅혼한 작품들이 정례회 기간 동안 의회를 찾는 모든 분들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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