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경상북도축구협회장배 동호인 축구대회가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경북보건대학교,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 신음근린공원 등에서 펼쳐졌다. 도내 35개 팀, 1천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축구를 통한 화합과 친선을 다졌다.
대회 결과, 장년부에서는 안동시40대팀이 정상에 오르며 우승을 차지했고, 구미40대팀이 준우승을 기록했다. 우수선수상은 구미의 김부석, MVP는 안동의 오문희, 감독상은 안동의 김경구가 각각 수상했다.
노장부에서는 구미시임오태풍축구클럽이 우승, 포항시뉴포항유나이티드FC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포항 정천호가 우수선수상, 구미 박현우가 MVP, 구미 배진규가 감독상에 선정됐다.
실버부에서는 김천시60대팀이 우승을 거머쥐었고, 포항시백호축구인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수선수상은 포항 박재준, MVP는 김천 김칠수, 감독상은 김천 김중한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여성부에서는 포항시포비여성축구클럽이 우승, 포항시연일여자FC가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연일 최연우가 우수선수상, 포비 김문현이 MVP, 포비 조경찬이 감독상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김천시의회 나영민 의장이 지역 축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수상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임종성 경북도축구협회장은 “동호인 축구대회는 ‘꿈꾸고, 즐기고, 나누는’ 정신을 실현하는 무대”라며 “모든 참가자가 단합과 협동으로 멋진 경기를 만들어줬다. 앞으로도 서로 존중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화합과 친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대회가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기량을 발휘하는 무대이자, 우정을 돈독히 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은 “승부를 넘어 하나되는 페어플레이 정신이 그라운드를 수놓았길 바란다”고 강조했으며, 오방수 김천시축구협회장은 “승패는 잠시지만 함께 땀 흘린 추억은 평생의 자산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축구 동호인들이 세대를 아우르며 참여해 스포츠를 통한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장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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