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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경찰소방학과(학과장 김봉수)에서는 김천대 유도부가 제16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태영 선수는 개인전 1위, 박창용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천대는 단체전 8강에서는 국민대를 상대로 싸워 3:2의 전적으로 이겼으며, 준결승에서는 마산대를 상대로 3:2로 승리했다. 대망의 결승에서 청주대를 맞아 3:2로 제치며 창단이후 4년만에 단체전 1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김천대 김태영 선수가 개인전 1위를 차지했으며 우수한 입상성적을 거둔 김천대 선수들을 이끈 박창용 감독에게는 최우수 지도자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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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용 감독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김태영 선수를 비롯해 단체전에서 우승한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박 감독은 "저를 믿고 따라준 유도부 학생들 덕분에 영광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김천대학교에 유도부를 창단해 준 윤옥현 총장님과 오늘 저를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이끌어 주신 양희철 교수님, 우리 선수들의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늘 신경써 주시는 김봉수 학과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천대 경찰소방학과(학과장 김봉수 교수)는 전국의 우수한 유도선수들을 선발해 김천 지역 유도 인구의 저변확대와 유도의 체계적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김천시유도회(회장 양희철)와 꾸준한 교류활동을 통해 유도 동호인들의 친목도모는 물룬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도 펼쳐왔다. 2026학년부터는 자율전공학부를 신설하고 경찰소방공무원 외에 공항, 항만, 탐정 등의 자기설계와 진로탐색 교과목을 개설함으로써 다양한 공공안전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26년 수시입시는 9월 8일부터 12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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