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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배드민턴부(감독 김민호)가 2025 대통령기 전국종별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혼합복식 은메달과 개인복식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해 지난 6~13일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김천대 추찬 선수가 대학부 혼합복식 은메달을 거머쥐었으며 추찬, 노경규 선수가 대학부 개인 복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호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값진 은메달과 동메달을 얻게 돼 감사한 마음이다. 무엇보다도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덕분이라 생각한다.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단단한 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 앞으로도 김천대 배드민턴부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천대 배드민턴부(감독 김민호)는 2021년 3월 창단 후 6개월 만에 선수권 단체전 3위에 입상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2022년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 남자 대학부 단체 1위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 배드민턴대회 단체전 준우승 등 매년 뛰어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 제105회 전국체육대 회에서는 남자대학부 개인 복식 동메달과 여자 대학부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민호 감독은 국가대표 상비군 지도자로 선임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