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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남자 대학부 배드민턴부 단체전 3위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5/06/11 12:05 수정 2025.06.11 12:05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배드민턴부(감독 김민호)는 지난달 27일 열린 2025 전국실업대항 및 학교대항(대학)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A팀 남자대학부 단체전에서 3위에 입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김천대 A팀은 추찬, 권봉조, 노경규, 오권호, 노은호, 장윤영, 김민준, 배인수 등 총 8명의 선수로 구성됐으며, 탄탄한 팀워크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값진 성과를 거뒀다.


김민호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내게 돼 기쁘며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 그리고 오랜 시간이 떠오른다"며 "앞으로도 이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발전하는 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천대 배드민턴부는 2021년 3월 창단 후 6개월 만에 선수권 단체전 3위에 입상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2022년에는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 남자대학부 단체 1위와 최우수 지도자 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에는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단체전 준우승 등 매년 뛰어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남자대학부 개인 복식 동메달과 여자 대학부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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