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제35회 김천시협회장기 테니스대회…21개 클럽 참가해 역량과 결속 다져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5/03/29 13:08 수정 2025.03.29 21:36

 

생기 가득한 봄을 맞아 지역 테니스인의 역량과 결속을 다지는 대회가 열렸다.

 


제35회 김천시협회장기 테니스대회가 29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려 회원들이 다져온 실력과 우정을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김천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21개 클럽 3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금배부, 은배부, 동배부 3개 리그로 나눠 예선전은 조별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 결과 금배부는 우승 정클럽, 준우승 송정클럽, 3위 탑클럽과 에이스클럽이 차지했다. 은배부는 우승 신룡클럽, 준우승 송정클럽, 3위 탑클럽과 YTC클럽이 차지했다. 동배부는 우승 신룡클럽, 준우승 모닝클럽, 3위는 화목클럽과 송정클럽이 차지했다.

 


오전 9시 열린 개회식에는 김천시장을 대신해 김동진 시 행정지원국장, 나영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최한동 시 체육회장 등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참가선수를 대표해 탑클럽 김정원 선수가 공정하게 경기에 임할 것을 선서했으며 개회식 후 21개 클럽 선수들의 경기가 이어졌다.

 

 

이도희 협회장은 대회사에서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오늘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 바라며 선의의 경쟁 속에서 소중한 스포츠정신을 나누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김동진 국장은 격려사에서 “대회를 준비하느라 애써주신 이도희 협회장님을 비롯한 운영진께 감사드리며 참가하신 모든 선수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했다.

 


나영민 의장과 최한동 체육회장은 축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테니스 저변확대와 화합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김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새로고침
이름 비밀번호
T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