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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랑의 손길은 언제나 따뜻’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1/12 16:50 수정 2021.01.12 16:50
감천면발전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기부

 

감천면발전협의회는 지난 11일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김천시에 이웃돕기 성금 350만원을 기부했다.

 

발전협의회는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체육회 등을 비롯한 16개 단체가 소속된 모임으로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62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김종화 감천면발전협의회 회장은 “요근래 찾아온 한파에 몸과 마음이 모두 움츠러들고 있지만, 이웃을 위한 사랑이 있어 추위도 코로나19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성금 기부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시민 모두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김천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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