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실버대잔치가 6,0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실버회가 주최했으며 김천대학교, 대한국가수협회, JCI동김청청년회의소,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내빈으로는 대한노인회 이부화 김천지회장, 김천시 박보생 전 시장, 김천대 이사장이자 기쁜우리선교회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 김천대 윤옥현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대한실버회 회장 노용조 목사를 비롯한 주최측 관계자와 전국 각지에서 6,000여명의 어르신이 모였다.

초대가수 김수희, 남진, 서수남 등의 트롯 및 가요공연과 링컨학생들의 어사 성이성, 부채춤, 중남미문화공연, 새소리실버합창단과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노래와 연주, 노용조 목사의 환영사, 박보생 전 시장의 축사, 박옥수 목사의 축하메시지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타지에서 온 관중에게는 샤인머스캣을 선물했으며 전 참석자에게 점심도 대접했다. 행운권 추첨을 통해 TV, 세탁기, 운동화 등 푸짐한 경품도 나눠주며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