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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꾸러기가족봉사단(대표 이혜미)은 지난 12일 대항면 직지문화공원에서 5월 정기모임을 갖고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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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는 숲가족 파워’ 슬로건 아래 꾸준히 활동해온 숲꾸러기단은 이날 정기모임과 함께 숲사랑청소년단의 숲체험활동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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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9시 60여명의 단원들은 세계도자기박물관 앞에 모여 1시간여 동안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의 쓰레기를 줍는 등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도록 공원거리를 깨끗이 청소했다. 이후 10시부터 12시까지는 3팀으로 나눠 사명대사길에서 숲체험을 하고 활동일지를 작성 후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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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체험 시간에는 전문강사와 함께 숲에 어떤 생물들이 사는지 알아보고 휴대용 확대경을 이용해 식물들을 자세히 관찰해 보며 자연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나뭇잎과 꽃으로 손수건을 만들어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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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숲에 사는 식물의 다양성에 놀랐고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자연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고 환경을 더럽히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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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꾸러기 관계자는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자연과 더불어 사는 습관을 익히고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의 미래를 위해 자연을 더 소중히 여기고 아름답게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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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자발적 시민모임인 숲꾸러기봉사단은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관내 구석구석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 등 환경보존을 위한 탄소중립자원봉사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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