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정치

송언석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갖고 압승 다짐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3/24 03:36 수정 2024.03.24 18:55
“유능한 3선! 시민과 함께 더 큰 김천 만들겠다”



 ‘시민과 함께 더 큰 김천!’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송언석 후보가 23일 신음동 현지(시청로 15, 5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송 후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거사무소를 찾는 각계 내빈과 지지자들을 맞아 3선 도전 각오를 밝히고 압승을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송 후보의 승리를 향한 힘찬 출발을 알린 이날 개소식 오픈 행사는 오후 2시 임성일 전문MC의 사회 아래 국민의례, 내빈소개, 가족 소개, 축사, 인사말, 떡케이크 커팅식 후 필승결의를 다짐하는 큰 징을 친 뒤 총선 압승의 염원을 담은 구호제창 후 모두 마무리됐다.

 


먼저 송 후보는 “김천이 확 달라질 수 있도록 제가 중앙에서 안심하고 김천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하고 “‘헌신과 열정의 반듯한 정치’를 모토로 국민과 나라 위해 총력 다할 것”을 밝혔다.

 


송 후보는 “정치는 본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밝힌 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의 기본도 안된 사람이 정치를 계속하는 상황은 용납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깨끗한 정치를 강조했다. 아울러 송 후보는 “우리가 야당이던 시절에 치열하게 싸우다가 수적으로 밀려 억울한 일을 당했기에 특히 우리 지역에서 모든 사람이 나서서 정권을 바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회에서 턱없이 수적으로 부족해 우리가 뜻대로 할 수 있는 게 없다. 국민과 국가를 위한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이번 선거에서 최소한 김천에서만이라도 모든 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총선 압승을 염원했다.

 


김천에서 처음 진행된 국회의원 경선으로 인해 자칫 과열된 부분을 우려한 송 후보는 “경선 발표가 나자마자 김오진 후보를 찾아가 통합해 함께 가기로 했으니 기호 2번 국민의힘 송언석 후보를 중심으로 모두가 단합해 함께 나가자”며 당원들의 하나된 지지를 호소하고 “반듯한 정치의 길로 갈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시고 부족한 부분은 지도편달 해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송 후보는 이번 선거에 임하며 아래 다섯 공약을 통해 국회의원 임기 동안 시민과 함께 이뤄낸 많은 성과를 바탕으로 김천발전을 완성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천역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부활과 혁신도시의 도약,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미래 첨단산업 인프라 확충, △사람이 찾아오는 워케이션도시 김천을 위한 관광산업 기반 조성, △스마트물류거점도시 도약 기반 구축, △대한민국 교통중심도시 김천 완성 등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기획재정부에서 30년 넘게 공직생활을 하면서 제2차관을 역임한 송 의원은 제20대·제21대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제20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캠프 정책조정본부장, 네 명의 원내대표와 함께한 원내수석부대표, 국민의힘 제1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경상북도당 위원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총선공약개발본부 개발본부장 등 당내 요직을 두루 거치며 당이 중용하는 유능한 핵심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정희용 원내대변인은 “국회에서도 능력 있는 의원으로 손꼽히는 송언석 의원이 압승으로 3선에 성공하는 것이 김천은 물론 나라를 위하는 일”이라고 지지발언 했다.

 

 

 


백락광 도당 상임부위원장은 “송 의원에게 더 큰 정치를 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줌으로써 김천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이 자리에 섰다”며 송 후보의 압승을 기원하고 “작금의 어려운 정세에서 민주주의의 틀을 만들어나가기 위해서는 국민의힘을 적극 지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배낙호 당협 상임부위원장, 이부화 노인회장, 안용우 상의회장, 임인배 전 국회의원, 김정국 전 시의장, 김응규 전 도의장, 백영학 전 도의원 순으로 축사에 나서 송 후보의 필승을 다졌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장동혁 사무총장, 권성동 전 원내대표, 추경호 전 경제부총리, 배현진 국회의원 등도 응원메시지를 담은 영상 축사를 보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정희용 원내대변인, 최병근 이우청 조용진 도의원, 이명기 시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시의원 전원과 경북도당 백락광 상임부위원장, 김천당협 배낙호 상임부위원장 및 부위원장단, 안명호 윤리위원장, 전종만 협의회장 및 각 읍면동협의회장, 박춘희 여성회장 및 각 읍면동여성회장, 강선규 박광제 이종수 진신희 박승찬 정용현 송승섭 이순기 자문위원 등 김천당협 임원, 임인배 전 국회의원, 박팔용 전 시장, 김응규 전 도의장, 김정국 전 시의장, 백영학 전 도의원, 이부화 노인회장, 안용우 상의회장, 최한동 체육회장, 김혜영 여성단체협의회장, 정병기 민주평통회장, 조원구 보훈단체회장, 성경복 바르게살기협의회장, 문상연 새마을회장, 윤옥현 김천대 총장, 여정희 성산여씨 종친회장, 김진하 송언석국회의원선대위시민화합특별위원 등 각계 내빈과 송 후보 부인인 도명조 여사 및 가족, 그리고 많은 지지자가 참석했다.

 

 행사 더 보기

 




 

 


 

 

저작권자 © 데일리김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새로고침
이름 비밀번호
T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