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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용우 김천상의회장 연임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3/20 18:21 수정 2024.03.20 18:21
임시의원총회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20일 오전 11시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임시의원총회를 갖고 임원선거를 통해 안용우 회장이 추대로 연임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천상의를 이끌어 갈 제25대 회장 및 부회장, 감사, 상임의원 등 임원을 선출했다.

 

이 자리에서 안 회장이 지난 24대 회장으로서 코로나19와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경제수장으로 지역 경제발전에 힘쓰며,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의원들의 만장일치 재신임을 받아 제25대 회장으로 추대돼 3년의 새로운 임기를 시작했다.

 

안 회장은 “제25대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두려움과 걱정 속에서 지난 임기를 시작했지만, 미흡하지만 성실히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상공의원님들의 격려와 성원 덕분”이라고 취임사를 이어갔다. 안 회장은 또 “김천 경제계를 대표하는 중책을 맡아 큰 기쁨이지만, 상공인의 권익신장과 상공업 발전을 위한 사명감과 엄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면서 “기업 경영환경이 어느 때보다 불확실한 현재의 상황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충고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안용우 회장은 지난 1994년 포장기 전문 제조업체인 ㈜하나를 설립해 지속적인 투자와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고용안정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 경상북도중소기업대상, 상공의날 산업통장자원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지역을 대표하는 상공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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