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자치

김천시, 산림 관련 종사자 대상 목재 이용 활성화 세미나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3/19 12:18 수정 2024.03.19 12:18


김천시는 김천시산림조합과 함께 지난 18일 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산림 사업법인(시공사)과 엔지니어링업체(설계․감리)를 대상으로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는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탄소 이용 저감 대책의 하나로,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산림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업후계자를 대상으로 시행했고, 올해는 산림사업법인과 엔지니어링업체를 대상으로 각 단체의 역할과 목재활용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세미나에 참석한 김천시산림녹지과, 산림조합, 산림사업법인의 관계자들은 산림청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에 맞춘 목재 이용 활성화, 친환경 목재생산, 조림, 숲 가꾸기 사업 등에 대해 깊이 있는 토의를 했다. 더불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2024.1.27.)과 관련 안전한 산림사업 환경조성을 위한 교육도 진행해 안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 생산되는 목재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 지역발전과 임업 경영가와 산림사업법인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김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새로고침
이름 비밀번호
T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