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는 지난 12일 시에서 개발한 제품과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활용한, 상품성과 대중성이 높은 제품을 대상으로 ‘김천, 팔(八)맛대장경’ 8개 우수특화 식품을 선정했다.
먹거리 자원화와 김천 식품 발전 및 관광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올해 ‘김천 팔(八)맛대장경’은 쫀득쫀득한 ▲김천 호두찰빵(이즈브레드)과 천연 발효 탄산 ▲벼리 막걸리(백년주조), 김천 자두와 우리 밀로 만든 ▲532 김천밀맥주(비어카스텔), 김천 호두의 재발견 ▲호두 먹빵(투마루), 자두와 찹쌀의 조화 ▲자두떡(오야오얏), 샤인머스캣 ▲단비샌드(팜앤키친라비브) 그리고 어린이들의 인기 캐릭터 ▲오삼이빵(마루베이커리), 무설탕 자두 쨈 ▲자두 찰보리빵(마이홈제과)이 선정됐다.
지난해 연말 대통령상을 받은 수도산 와인, <크라테 미디엄 드라이>는 이번‘김천 팔(八)맛대장경’의 특별 상품으로 별도 선정됐다.
![]() |
식품개발팀 관계자는 김천 대표 특화 음식 개발사업으로 매년 새로운 가공 제품들이 개발되고 있어 김천 팔(八)맛대장경은 해를 거듭할수록 다채로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선정된 제품들은 파워블로그, 인스타그램, 신문광고, 전광판 송출 등 온라인 홍보뿐만 아니라 전국 축제와 박람회에도 홍보하고 나아가 수출까지 이어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철 농식품유통과장은 “팔(八)맛대장경 홍보로 지역 농산물 가공품 판매를 촉진하고 먹거리 여행 관광 추세에 맞는 가공 제품을 개발해 더욱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맛있는 김천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