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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상남도의회, 김천시 수돗물 정수시설 견학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2/28 10:41 수정 2024.02.28 10:41
양질의 수돗물 생산·공급, 전국의 우수 사례로


김천시맑은물사업소에서 운영 중인 황금정수장에 경상남도 장진영 의원과(지역구 합천군) 도 의회, 도청 직원들 포함해 5명이 방문해 김천시 수돗물 정수처리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김천시와 같이 원수 중 복류수를 취·정수해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고 있는 합천군(15,350㎥/일)이 생산시설 용량이 더 큰 김천시(49,000㎥/일)의 정수 처리 시설 벤치마킹 및 업무 연찬을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 황금정수장 종합상황실에서 취·정수처리공정과 24시간 상황실 운영 현황, 약품 투입 등 각종 정수 시설에 대해 견학했으며, 함께 방문한 경상남도 수질관리과 직원들과 합천군의 취·정수 공정을 비교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대훈 맑은물사업소장은 “다른 지자체에서 우리 시 정수시설을 방문한 사실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며, 올해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황금정수장 견학 프로그램도 다시 운영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우리 시 정수시설이 우수 사례가 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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