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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 건설공사 겨울철 시공 중지 해제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2/23 18:51 수정 2024.02.23 18:51


김천시는(시장 김충섭) 최근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큰 추위가 없다는 기상청 장기예보가 발표됨에 따라 23일자로 겨울철 공사 시공 중지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2년 1월 27일 자로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규정이 2024년 1월 27일 자로 5인 이상 사업장, 50억 원 이하 사업장에 대해 확대 시행함에 따라 사업장별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근로자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건설업체에 당부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27일 자로 시공 중지된 도로, 하천, 재해위험시설 정비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과 농업 기반 시설과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공사를 재개해 예산 신속 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저수지, 농로 등 농업 기반 시설 정비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영농기 전에 시행해 완료함으로써 주민의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천시관계자는 "이번 겨울철 시공 중지 해제와 동시에 해빙기를 맞아 취약지역(비탈면 등 절·성토부, 도로, 교량 등 구조물) 안전 점검을 통해 공사 현장 전반에 걸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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