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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 가축방역 선진화 대책 적극 추진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2/22 21:03 수정 2024.02.22 21:03

 

김천시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관계기관, 축산 관련 단체장, 수의사회, 가축위생방역지역본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역심의회는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한 가축방역대책을 논의한 후 2024년 축종별 백신과 공동방제단용 소독약품 등을 선정했다. 또 축산단체들의 다양한 방역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향후 가축전염병 방역 추진에 반영하기로 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천시에서는 악성 가축전염병 사전적 차단을 위해 거점 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농가 단위의 개별적 방역을 추진하고자 소독약, 생석회, 살충제 등을 배부해 차단방역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악성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해 축산농가의 방역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주기적인 농가 자체 소독, 외부 차단용 방역시설 설치, 철저한 예방백신 접종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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