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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송언석 의원, 「김천~신공항~의성 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위한 실무협의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4/01/23 16:32 수정 2024.01.23 16:32
김천시 강연진 건설안전국장과 최재명 도로철도과장으로부터 진행 상황 보고 받고 향후 계획 논의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 재선)이 지난 22일 국회에서 김천시의 철도건설 실무담당자를 만나 「김천~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성 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송언석 의원은 김천시 강연진 건설안전국장과 최재명 도로철도과장으로부터 「김천~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성 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김천~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성 철도」가 반영되면, 이미 제4차 계획에 포함되어 있는 「김천~전주 철도」와 「의성~영덕 철도」를 아우르는 동서횡단철도(전주~김천~신공항~영덕) 건설을 위한 추진동력을 얻게 된다.

 

이와 함께, 김천에 EMU차량 정비기지를 유치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됐다. 송 의원이 중부선(수서~김천~거제)에 이어 동서횡단철도(전주~김천~신공항~영덕) 구축을 추진 중인 김천은 EMU차량 정비기지의 입지로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 의원은 “김천과 신공항, 의성을 연결하는 철도는 단순히 공항의 접근성을 높이는 기능을 넘어, 영호남을 잇는 사실상 최초의 철도이다”라면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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