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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미술관은 특별전 <시선에서 사진까지> 전시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선에서 사진까지>는 홍택유 작가의“작품명을 붙이면 작품에 대한 시야가 좁아진다” 언급을 주제로 기획한 전시이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사진을 통해 관람객의 시야를 확장하고 예술적 상상을 넓히길 바랐던 작가의 뜻에 따라 <시선에서 사진까지> 전시 속 흑백 작품을 채색해 보며 작품을 새로운 시선으로 다양하게 재해석해 볼 수 있는 자기 주도형 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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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자신만의 시선으로 자유롭게 작품을 해석하여 관람객이 창의적으로 작품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시와 체험은 김천시립미술관 2층에서 진행되며 무료 관람으로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