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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평가대회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12/07 22:52 수정 2023.12.07 22:52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지역자활센터, 김천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김천시 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평가대회가 지난 5일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전담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1부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우리 지역의 취약 노인 보호와 어르신 복지증진에 큰 기여를 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김천시 김경희 복지환경국장 인사 말씀,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에 대한 활동 영상물 상영, 각 기관 생활지원사의 사례발표 및 오락 등 알차게 마련됐다.

 

특히 올 한 해 동안 노인 맞춤 돌봄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오고 가족과 단절된 취약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한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축하는 자리로 김천 출신 MC 강준이 진행을 맡아 웃음이 넘치는 시간을 만들었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오늘날 급속한 초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가족관계의 끈이 느슨해지고 있으며 고독사 등 노인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종사자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했고, “김천시는 그 용기와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전담 사회복지사 14명, 생활지원사 192명 등 총 206명의 종사자가 활동하면서 현재 3,022명의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안전 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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