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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축제

청소년 어울림마당 ‘일취월짱’ 3회차 축제 한마당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3/10/31 19:49 수정 2023.10.31 19:49


김천시는 지난 28일 안산공원 야외무대에서 청소년과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일취월짱’ 3회차 축제를 개최했다.

 

청소년 어울림마당 ‘일취월짱’은 지역 고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참가동아리 모집부터 기획, 홍보 등 행사 진행에 스스로 참여하는 청소년 문화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공연에 앞서 8개 팀 동아리, 김천여자고등학교(열쇠고리 만들기,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김천고등학교(DNA 찾기, 코아세르베이트 관찰 실험), 성의여자고등학교(의학 캠페인, 의학 퀴즈), 김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아이싱 쿠키 꾸미기), 경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활동 안전 퀴즈) 등 다양한 공간(부스)을 운영하여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했다.

 

또한 공연무대는 연합동아리(그린나래 국악예술단)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한일여자중학교(일리아나, 코드, 고구마 맛탕), 김천여자고등학교(영밴드), 성의고등학교(카피바라), 김천예술고등학교(YES), 성의여자중학교(클루), 한일여자고등학교(헤이미쉬) 등 총 9개 동아리에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공연을 즐기고 가을을 만끽할 수 있어 좋았고,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도 다 풀리는 것 같아 좋았다”라고 말했다.

 

2023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네 번째 이야기는 11월 18일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다.

 

 

 

 

청소년 어울림마당 참여 문의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054)431-2009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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