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5일 새 학기를 맞아 시청각실에서 어린이들과 가족 18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인형극 ‘도치의 모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도치의 모험’은 가족애와 용기, 지혜를 주제로 물고기 친구 ‘도치’의 모험이야기를 풀어낸 인형극으로 신나는 음악과 노래가 어우러져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동균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공연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도서관을 찾고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형극 공연과 함께 ‘시립도서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도 진행돼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