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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청년센터, 청년직장인 대상 야간바리스타 자격증반 운영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11/02 21:22 수정 2021.11.02 21:22

 

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김천시청년센터는 25~29일까지 5일간 김천시 기업체에 재직 중인 청년 직장인 10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교육을 했다. 이번 바리스타 교육은 주중에 시간을 내기 힘든 청년 재직자의 편의를 위해 야간 클래스로 운영돼 조기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교육생들의 선호도가 높았다.

 

커피에 대한 이론을 토대로 커피 기초 이해부터 기본적인 커피 추출법과 전문 서비스까지 체계적으로 이뤄져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에 특화한 진행으로 수료와 함께 자격증 취득 원서 접수를 완료하고 전원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바리스타 자격증 반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평소에 청년센터 교육과정에 관심이 많았고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었으나 평일 근무로 인해 참가가 어려웠는데 이번 바리스타 수업은 야간에 진행돼 수업도 받고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진행될 김천 청년센터에서 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임을 전했다. 참가자들의 요청에 부응해 김천시 청년센터는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역량강화와 전문성을 갖춘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김천시 청년센터에서는 공유 아지트 원데이 프로그램 동아리 모집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경북보건대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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