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는 22일 오전 김천시문화회관 앞에서 국리민복 가치 확산 마중물 활동사업의 일환으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신임 지회장인 정병기 회장을 비롯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김천시문화회관 앞에서 시작된 캠페인은 회원들이 ‘기초질서 확립 바른사회 초석, 우리 모두 생활화 합시다.’라는 문구의 슬로건을 들고 김천역까지 가두행진을 펼쳤으며, 이후 충혼탑 옆 반공호국영령추모비 광장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정병기 회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참석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부족하지만 자유총연맹의 발전과 우리 단체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는 안보의식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청소년 민주시민 교육, 안보강연회 개최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