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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김천시, 폭염 속 수목 건조 피해 최소화에 노력

김민성 기자 dailylf@naver.com 입력 2021/07/23 17:52 수정 2021.07.23 17:52

 

전국적으로 뜨거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김천시는 수목 고사 피해를 막기 위해 가로수, 조경지 등 주요 공원 및 녹지를 대상으로 관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천시 산림녹지과에서는 가로수 60개 노선 2만9,395본, 수벽 38㎞, 턱화단 46㎞, 분리대 18노선(1.9㏊), 화단 42개소(5.9㏊), 둔치 7개소(12.0㏊), 혁신도시 가로수·완충녹지 및 공원 64개소 등에 수목 잎이 마르거나 수피가 갈라지는 등 가뭄 피해가 없도록 관수 작업을 시행한다.

 

살수차 5대를 운영하고 인력 15명을 투입해 가로수, 분리대 등 녹지대에 관수를 실시하고 기설치된 관수시설(스프링클러, 점적관수)을 가동하고 있으며 가뭄 단계에 따라 관수 차량 추가 운영 등 수목 피해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녹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수차량 운행으로 차량통행과 보행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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