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카리타스 김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정현재)는 중복을 맞아 지난 24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 ‘더위여~어서가시계(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혹서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통합돌봄사업 이용 어르신 등 총 1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무료급식소 야고버의집에서는 어르신 84명을 초청해 김천아리랑연구보전회의 식전공연과 함께 삼계탕을 대접했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거동 불편 어르신 68명에게는 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김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시설운영위원회 여영각 위원장(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장)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봉사단과 임병윤 황금성당 위원장을 비롯한 개인 자원봉사자들이 배식과 행사 운영을 도왔다. 또한 시설운영위원회 문장훈 부위원장과 오양유통 서태교 대표도 후원에 동참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정현재 센터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1998년 9월 개소 이후 약 30년간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통합돌봄사업 등을 운영하며 김천지역 어르신 2,370명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3월 시행된 「통합돌봄법」에 따라 김천시 통합돌봄사업의 중추적인 서비스 제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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