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위원장 김기옥)가 중복(中伏)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는 24일 김천시 어모면에 위치한 직지사복지재단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보천)를 방문하여 이용자 및 관계자들을 위한 ‘삼계탕 조리 및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경찰서 관계자 3명과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 김기옥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6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오전 8시부터 직접 식재료를 전처리하고 정성껏 삼계탕을 조리했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보양식을 센터 이용장애인과 시설 직원들에게 대접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특히 이번 나눔활동은 무더위에 취약한 중증장애인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장애인 이용자들의 상황과 편의를 세심하게 배려하며 배식과 세척, 시설 정리까지 완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기옥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장은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계절에 장애인분들께 정성이 담긴 삼계탕 한 그릇으로 건강과 기운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이 진행된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2007년 설립된 시설로, 김천경찰서 경승(警僧)이신 직지사 남경스님께서 소외계층 지원 단체로 연계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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