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주년 김천시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6 김천시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무 준비가 본격화됐다.
김천시는 23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실내사격장 2층 회의실에서 2026 김천시민체육대회 준비 간담회를 열고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성호 시 체육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여상규 읍·면·동체육회장협의회장, 김태홍 회원종목단체회장협의회장, 김동열 수석부회장, 각 읍·면·동 체육회장과 읍·면·동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배낙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77주년 김천시민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시민체육대회는 시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김천의 스포츠 도시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역대 가장 성공적이고 내실 있는 대회가 될 수 있게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도 “안전사고 없는 대회 개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김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즐거움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화합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체육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대행사인 ㈜비티엘플랜이 대회 기본 추진계획을 설명한 데 이어 성화 채화 및 안치, 개·폐회식 운영, 종목별 경기 진행, 2부 행사와 경품 추첨 등 주요 프로그램의 세부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또 참석자들은 대회가 열리는 10월 15일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주차 대책과 안전관리 방안, 읍·면·동별 특색을 살린 입장식 운영,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초청가수 섭외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현장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보완 사항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다양한 제언이 이어졌다.
김천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대회 준비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시민체육대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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