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역량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제16회 김천예술인전이 지난 20일 개막해 오는 24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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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천지회(회장 최복동)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김천에서 활동하는 향토 작가와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출향 작가들이 함께 참여해 회화, 서예, 사진, 문학, 도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80여 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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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첫 전시를 시작한 김천예술인전은 매년 꾸준히 개최되며 지역 예술인들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지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대표 전시회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역시 전시와 함께 참여 작가들의 작품집을 발간해 김천 예술의 저력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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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은 20일 오후 5시 이동형 예총 사무국장의 사회 아래 음악협회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대회사, 축사, 테이프 커팅, 전시장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길 김천시의회 의장, 이해정 김천시 문화홍보실장, 안진석 (사)대한민국전통공예미술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최복동 예총 김천지회장과 김덕희 문인협회 지부장, 도재모 미술협회 지부장, 임열 연극협회 지부장, 김철수 연예협회 지부장, 박병하 사진협회 지부장, 전호빈 음악협회 지부장, 신대원 국악협회 지부장 등 예총 산하 7개 협회 지부장, 지역 예술인, 참여 작가, 시민들이 참석해 전시 개막을 축하했다.
최복동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김천예술인전이 시민과 예술을 잇는 소통의 장이자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열정을 나누는 축제가 되길 비란다”며 "앞으로도 김천문화예술 발전과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길 김천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땀과 열정이 담긴 작품을 많은 시민들이 함께 감상하며 김천 예술의 미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정 김천시 문화홍보실장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진석 대한민국전통공예미술협회 이사장은 “예술은 지역의 품격과 정체성을 보여주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전시가 김천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시민과 예술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도자기, 서예, 회화, 시,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천예총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역량을 결집해 김천 문화예술 발전과 저변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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